[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이상식 의원(더불어민주당·용인갑)은 파크골프장 예산 13억과 경안천정비사업비 1억 등 총 14억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안부 특별교부세 14억원 중 13억은 처인구 남사 방아리 진위천변에 정규 18홀 규격을 갖춘 파크골프장 신설에 쓰여질 예정이다.

이 의원은 "그 동안 처인구에는 9홀짜리 파크골프장 2개 뿐이어서 지역구 어르신들의 요구가 많았다"면서 "파크골프 수요가 증가하는만큼 이번 예산 확보가 더 기쁘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처인구에는 할 일이 너무 많다. 내년도 예산안 편성은 지금부터 시작"이라면서 "좋은 사업을 발굴하고 정부부처와 소통해서 하나하나 숙원 사업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 의원은 2년 연속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된데 대해 "처인구 지역주민들이 있었기에 제가 있었던 것"이라면서 "국회에서 지역구 주민들의 목소리를 당당하게 대변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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