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국회의원(경기도 화성시 갑)이 ‘2025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며 4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민생 중심 국감 성과가 다시 한번 당내 평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더불어민주당은 매년 국정감사에서 정부 정책을 면밀히 점검해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한 의원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하고 있다. 송옥주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국민 먹거리 안전과 농어촌 민생을 전면에 내세운 정책 국감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송 의원은 정부 농정 전반을 집중 점검하며, 농어촌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향후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국민 먹거리 보호 △농축산어업 노동자 권익 보장 △농어민 경제적 피해 최소화 △이상기후·고수온 등 재난 대응 등 핵심 현안을 정조준했다.
아울러 국정감사 이후에도 후속 입법에 속도를 냈다. 송 의원은 ‘친환경농업육성법’,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농업협동조합법’, ‘항만법’, ‘수산업법’ 등 총 5건의 민생·산업 관련 법안을 대표 발의하며 제도 개선에 나섰다.
송 의원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국정감사였던 만큼 민생에 더욱 집중했다”며 “국감에서 지적한 문제들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농어촌과 농어민의 소득 안정, 기본권 보장을 위한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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