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의 평면 TV 브라비아V에 결함이 발견돼 회사측이 시정 조치에 나섰다. 그렇지만 국내에 출시중인 브라비아 제품들과는 관계가 없다고 소니코리아측은 해명했다.
소니는 15일 "일부 브라비아 LCD TV와 프로젝션TV에서 사용시간 1천200시간 경과후 전원 버튼과 대기 버튼이 작동하지 않는 문제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소니측은 이 문제가 소프트웨어적인 결함이며 미국, 일본, 남아메리카, 중국, 아시아 국가에 판매된 제품에서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판매된 420만대의 제품 중 10% 정도인 40만대서 이같은 현상이 발견됐다고 덧붙였다.
소니측은 디지털이나 케이블 방송 수신 가정에서는 자동으로 소프트웨어 수정이 진행되지만 일반 아날로그 방숭 수신시에는 기사가 방문해 간단한 조치만으로 수정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소니코리아측은 이번에 문제된 브라비아 제품은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제품과는 관련이 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조기 진화에 나섰다. 때마침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브라비아 TV 판매에 영향을 줄 수도 있는 문제이기 때문.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국내 제공되는 브라비아 제품들은 이같은 문제가 모두 수정된 한국어버전 소프트웨어를 탑재했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백종민기자 cinqang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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