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채오 기자] 하만식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지난 12일 부임 이후 첫 외부 일정으로 17일 남항파출소를 방문해 어선 안전관리 현황과 긴급 출동태세를 점검했다.
18일 남해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남항파출소는 국내 최대 어항인 부산항의 중심에 위치해 있다.
하만식 남해해경청장은 이날 현장점검에서 어업단체·어민 등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관계를 유지해 동절기 상황 발생에 대비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현안사항 등을 청취하고 현장 근무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하만식 청장은 "겨울철은 강한 계절풍과 높은 파고로 인해 선박사고가 발생할 개연성이 크다"며 "평소 유관 기관과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