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신임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17일 제19대 이사장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취임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의원,임직원 등 내외빈 250명이 참석했다.

김성주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국민이 주인인 연금에서 모두가 누리는 연금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길에서 다섯 가지 약속"을 내놨다.
김 이사장은 이를 위해 "국민연금이 선도하는 연금개혁으로 지속가능한 연금제도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이어 "모두가 누리는 연금을 만들고, 기금수익률 제고에 힘쓰는 동시에 사회적 책임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국민연금공단은 지원하는 기관이 아니라 책임지는 기관이라며 국민의 노후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진다는 자세로 끊임없이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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