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팬 커뮤니티 페스티벌 '펍지 유나이티드: 홈커밍'을 오는 18일부터 2026년 1월 4일까지 서울 성동구 'PUBG 성수'에서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펍지 유나이티드: 홈커밍은 지난 1년간 배틀그라운드 IP와 함께한 이용자·팬·크리에이터·파트너가 한자리에 모이는 '펍지 유나이티드(PUBG: UNITED)' 프로젝트의 연말 하이라이트 이벤트다. 단순한 오프라인 공간을 넘어 게임·AI 기술·라이프스타일·커뮤니티 경험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
![[사진=크래프톤]](https://image.inews24.com/v1/1d69295995079a.jpg)
행사장에서는 연말 시즌을 맞아 대형 트리를 중심으로 PUBG 세계관과 성수만의 감성을 결합한 포토존, 메시지 월 등이 설치돼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더불어 PUBG IP 기반 미션형 체험 콘텐츠가 곳곳에 마련돼, 누구나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춰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AI 기술 기반 체험 콘텐츠도 마련됐다. '펍지 AI 몸배그'는 크래프톤의 영상 기반 실시간 모션 인식 기술(Video-to-Motion)을 활용해 이용자의 실제 움직임을 게임 속 조작과 액션으로 실시간 반영하는 콘텐츠로, 별도의 센서 없이 카메라만으로 배틀그라운드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플레이 아레나(Play Arena)에서 진행되는 '펍지 AI 치킨 챌린지'는 강화학습(RL)에 기반한 다수의 AI 봇을 상대하는 싱글 플레이 모드로 짧은 플레이 안에서도 배틀그라운드 특유의 긴장감과 몰입감을 전달한다.
행사 기간 동안 PUBG 성수에서는 펍지 플레이어스 마스터즈 인비테이셔널, 펍지 아시아 클랜 컵 등 e스포츠 연계 프로그램과 함께 PUBG 모바일 파트너즈 데이, PUBG 커뮤니티 어워즈 등 다양한 이용자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또한 12월 24일과 25일에는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 쿠킹 클래스와 DJ 세션이 마련된다.
회사 측은 "펍지 유나이티드: 홈커밍은 PUBG의 이용자, 팬, 크리에이터, 파트너가 한자리에 모여 올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특별한 축제"라며 "펍지 성수가 지향하는 커뮤니티 허브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플레이 경험과 브랜드 콘텐츠를 통해 팬들에게 보다 확장된 PUBG IP의 매력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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