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25회 충청북도 도민대상 시상식이 1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수상자 5명, 가족·친지, 도민대상 심사위원 및 역대 수상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시상식은 도민대상 심사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부문별 시상, 도지사 인사말, 수상자 소감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상자는 △지역사회 부문(공동 수상) 임대경 (사)농업기술자협회 충북도연합회장, 홍상표 풀꿈환경재단 이사장 △문화체육 부문 강대식 충북문인협회장 △산업경제 부문 이재진(에이티에스 대표) 충북경제포럼회장 △선행봉사 부문 한효동 청주시응급구조지원 민방위대장 등이다.

충북도민대상은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하는 충북도 구현을 위해 헌신한 충북인에게 수여하는 도내 최고 영예의 상이다.
김영환 도지사는 “각자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분들 덕분에 우리 충북이 별처럼 빛나는 성과를 내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함께 창조적이고 도전적인 자세로 도정을 이끌어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