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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김장김치 2만4000포기 나눔…취약계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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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시작…30년간 누적 140만포기 전달
사회적기업 김치 구매해 전국 취약계층 지원

[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SK가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나눔을 30년째 이어가고 있다.

SK그룹은 17일 사회적기업 행복나래에서 ‘SK행복나눔김장’ 전달식을 열고 김치 2만4000포기를 먹거리나누기운동협의회를 통해 전국 539개 사회복지기관과 취약계층 2051세대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17일 SK가 만든 사회적기업 행복나래에서 열린 'SK행복나눔김장'전달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재한 행복나래 대표, 양맹석 SK스토아 대표, 지동섭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장, 윤종선 먹거리나누기운동협의회 공동대표, 이훈삼 먹거리나누기운동협의회 공동대표, 동표스님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 본부장, 김권태 옥과맛있는김치 대표, 김은정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회 부사장. [사진=SK그룹]
17일 SK가 만든 사회적기업 행복나래에서 열린 'SK행복나눔김장'전달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재한 행복나래 대표, 양맹석 SK스토아 대표, 지동섭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장, 윤종선 먹거리나누기운동협의회 공동대표, 이훈삼 먹거리나누기운동협의회 공동대표, 동표스님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 본부장, 김권태 옥과맛있는김치 대표, 김은정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회 부사장. [사진=SK그룹]

SK는 사회적기업 3곳이 생산한 김치를 구매해 기부했다. 김치를 만든 ‘주왕산김치’, ‘옥과맛있는김치’, ‘담채원’ 등 사회적기업들은 행사에서 수익금 일부를 추가로 기부했다.

먹거리나누기운동협의회는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 부스러기사랑나눔회,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본부 등이 함께 운영하는 나눔 단체다.

‘SK행복나눔김장’은 1996년 시작된 SK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그간 누적 전달 물량은 약 140만포기, 무게로는 3477톤에 이른다.

2015년부터는 구성원 참여형 대규모 행사 대신 사회적기업이 생산한 김치를 구매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전환했다. 사회적기업의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고려한 구조다.

2022년부터는 SK스토아가 홈쇼핑 특별방송을 통해 참여 사회적기업의 김치 홍보와 판매를 지원하고 있다.

지동섭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장은 “30년간 이어온 김장나눔은 SK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사회적기업과의 동반 시너지를 통해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박지은 기자(qqji051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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