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 구세군과 '핑크하트' 기부 캠페인 전개

[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배스킨라빈스가 구세군 한국군국(이하 구세군)과 함께 '핑크 하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고객이 일상에서 쉽고 편리하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한 연말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배스킨라빈스는 오는 28일까지 청담점을 포함한 전국 직영 10개 매장에 QR·NFC 기능이 탑재된 구세군 자선냄비를 설치한다. 현금 기부뿐 아니라 QR코드와 NFC 태그를 통해 신용카드, 간편결제 등 온라인 결제 방식으로도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은 구세군을 통해 전국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자선냄비 설치 매장과 참여 방법은 배스킨라빈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NS로도 참여할 수 있다. 배스킨라빈스 공식 인스타그램의 캠페인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면 참여가 완료된다. 좋아요 수가 5000개를 넘으면 배스킨라빈스가 추가 기부금을 적립한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상에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