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구서윤 기자] 동서와 동서식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7개 단체에 총 5억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17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열린 성금 기탁식에서 동서 김대우 상무, 동서식품 최상인 홍보상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경희 사회공헌본부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서]](https://image.inews24.com/v1/6856124de92462.jpg)
이날 동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을 기부했고, 동서식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함께 전달한 2억원을 포함해 대한적십자사, 해피빈, 한국여성재단,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따뜻한동행, 한국소아암재단 등 총 7개 단체에 4억여원을 기부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사회적 취약계층과 소외이웃을 위한 기초 생계 지원, 동절기 방한용품 지원, 보건 의료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동서와 동서식품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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