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 원격평생교육원, 학점은행제 평가 인정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주비전대학교(총장 우병훈) 부설 원격평생교육원은 교육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원격수업기반 학습과정단위 평가인정’에서 학습과정에 대한 평가인정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매년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기관 운영의 적절성, 교육과정 구성, 콘텐츠의 질, 학습지원 체계 등 학습과정 전반에 대해 종합적인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평가인정을 받은 학습과정에 대해서는 3년마다 재평가를 통해 지속적인 교육 품질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인정을 통해 전주비전대학교 부설 원격평생교육원은 △ 사회복지학 전공 학위 취득 및 사회복지사 2급 자격 취득 학습과정 △ 건강가정사 자격 취득 학습과정 등 주요 학습과정에 대해 교육의 신뢰성과 기관 운영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김은성 원격평생교육원 원장은 “이번 학습과정 평가인정은 원격평생교육기관으로서 요구되는 교육 품질과 운영 체계를 갖추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사회 변화와 평생학습 수요에 부합하는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누구나 신뢰하고 선택할 수 있는 원격평생교육원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비전대학교 부설 원격평생교육원은 2026년 1월 29일 개강 예정인 사회복지사 과정 학습자 모집을 오는 12월 18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학습과정은 PC와 모바일을 통해 실습과정을 포함한 전 과정을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수강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