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생활건강, 이노트와 전략적 제휴⋯'메디섹션 넘버' 브랜드 강화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오픈생활건강은 의료기기 및 더마 코스메틱 전문기업인 이노트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메디섹션 넘버' 브랜드 강화와 사업 확대 및 마케팅, 인터넷, 수출 진행, 신상품 런칭등 상호 윈-윈 전략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노트는 ISO 13485 및 GMP 인증을 보유한 의료기기 전문 제조 기업으로, 의료기기와 메디컬 코스메틱, 반려동물 의료기기를 중심으로 제품군을 확장해 왔다.

또 연구개발 중심의 생산체계를 바탕으로 최신기술과 시장요구를 반영한 고품질의 제품을 지속 출시하고 있다.

오랜 유통과 제조 경험을 바탕으로 의료진과 환자 니즈를 반영한 기획력과 철저한 품질 관리, 그리고 변화하는 시장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제조 역량이 이노트의 장점이다.

이노트 출시제품은 창상 피복재, 흉터관리용 실리콘겔, 지혈제 등 의료기부터 튼살 케어클렌저, 리프팅크림, 모공케어 등 메디컬코스메틱제품까지 차별화된 상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제휴는 이노트의 상품기획력, 제품 경쟁력 및 품질 안정화를 바탕에 오픈생활건강의 온라인 판로 및 대기업 특판 등의 강점을 살려 이노트와 오픈생활건강이 상호 파이를 만들고, 사업간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판단에서이다.

오픈생활건강은 이번 제휴를 기념해 오픈생활건강 사이트에서 메디섹션 넘버 제품을 10% 적립행사를, 자체 B2B도매몰 오픈비투비에서는 특가로 구매할 수 있다.

황현욱 이노트 대표는 "이노트가 가지고 있는 있는 제조기술과 고객니즈를 바탕으로 특화된 상품군을 개발했다"며 "이번 오픈생활건강과 제휴를 통해 상호 장점을 살려 사업시너지를 만들고,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진호 오픈생활건강 대표는 "이노트가 개발한 상품으로 사이트에서 차별화된 상품을 고객에게 제공하게 됐"며 "앞으로 공동의 이익을 위해 매출 규모를 넓히고, 마케팅을 강화하여 상호 윈-윈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