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예린 기자] 충북 진천군은 숲가꾸기 사업 평가에서 1위를 달성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평가는 충북 도내 11개 시·군과 산림환경연구소를 포함한 12개 기관의 △숲 가꾸기 사업 대상지 △추진 과정 적절성 △기술성 △정책 △시책 반영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살피는 제도다.
진천군은 지난 2015년에 이어, 10년 만에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

군은 생거진천 치유의 숲 조성, 국내 최대 규모 수목원 조성 협약, 방치된 공간의 도시숲 전환 등 다양한 산림 공간을 만들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2년 연속 세계 산림치유포럼을 열고 있다.
최두식 진천군 산림녹지과장은 “앞으로 적극적인 현장 관리와 산림시책 추진으로 숲 가꾸기 사업이 지속적인 모범 사례로 소개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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