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동원홈푸드는 글로벌 원료 제조기업 '심라이즈'와 원료 판매 및 연구개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동원홈푸드는 이날 서울 서초구 동원그룹 본사에서 심라이즈와 원료 협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문목 동원홈푸드 대표와 황규하 심라이즈 한국지사 지사장 등 양사 임직원이 참석했다.
심라이즈는 독일에 본사를 둔 향료 및 기능성 원료 제조기업으로, 100여 개국에 지사를 두고 160여 개국에 식음료·화장품·향수 등에 쓰이는 원료를 제조·공급하고 있다.
동원홈푸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심라이즈와 소스 신제품을 공동 개발하고, 기술 자문도 받을 계획이다. 또 심라이즈 원료를 고객사에 공급하거나 해당 원료를 활용한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정 대표는 "앞으로 경쟁력 있는 기업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소스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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