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BNK경남은행, 홈런존·사랑의 도루 적립금 1880만원 '초록우산재단' 기탁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아이뉴스24 임승제 기자] BNK경남은행은 지난 16일 NC 다이노스 선수들의 기록과 연계해 마련한 'BNK경남은행 홈런존·사랑의 도루 적립금' 1880만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에 기탁했다.

경남 창원 본점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구태근 BNK경남은행 상무, 천재환 NC 다이노스 선수, 조유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NC 다이노스 선수들은 2025년 시즌 'BNK경남은행 홈런존' 16개(개당 55만원)를 기록해 총 880만원을 모았다. 팀 도루는 186개(개당 10만원)을 기록해 최대 기부 금액인 1000만원을 적립했다.

(왼쪽부터) 지난 16일 BNK경남은행 창원 본점에서 구태근 BNK경남은행 상무가 천재환 NC 다이노스 프로야구 선수와 함께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조유진 경남지역본부장에게 홈런존·사랑의 도루 적립금 기탁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BNK경남은행]

경남은행이 선수들 기록과 연계해 마련한 적립금 1880만원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를 통해 경남 취약계층의 스포츠문화 체험 기회 제공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구태근 BNK경남은행 상무는 "지역 취약계층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올바르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뜻에서 적립금을 기탁하게 됐다"면서 "경남은행은 NC 다이노스와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며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재환 선수는 "이번 시즌 선수단 모두가 땀 흘려 달성한 팀 기록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음에 선수로서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다음 시즌에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창원=임승제 기자(isj2013@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BNK경남은행, 홈런존·사랑의 도루 적립금 1880만원 '초록우산재단' 기탁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