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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 체코 원전 사업서 5.6조 규모 주기기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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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 작년 매출 35% 규모…2032년까지 제작 후 공급

[아이뉴스24 이한얼 기자] 두산에너빌리티가 체코 신규 원전 건설 사업에서 5조 6000억원 규모의 주기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지난 3월 두산스코다파워를 방문한 체코 페트르 파벨 대통령(오른쪽 두 번째)이 손승우(오른쪽 세 번째) 두산에너빌리티 파워서비스BG장과 증기터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두산에너빌리티]

두산에너빌리티는 체코 두코바니 원전 5·6호기에 주기기 및 터빈·발전기를 공급하게 된다.

금액으로는 주기기 공급 약 4조 9000억원, 터빈·발전기 공급 7000억원 등을 포함해 총 5조 6000억원 규모로 이는 두산에너빌리티 작년 매출의 35%에 달한다.

공급 제품은 오는 2027년 11월부터 2032년 8월까지 제작을 거쳐 APR1000급(1000㎿ 규모) 두코바니 5·6호기에 공급될 예정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수력원자력과 '팀코리아'를 구성해 체코 신규 원전 주기기 수주를 타진해왔다. 지난 지난 7월 한수원이 체코전력공사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데 이어 주기기 제작사인 두산에너빌리티도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한얼 기자(eo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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