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여주시는 연말을 맞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22일부터 ‘여주사랑카드 소비지원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기간 내에 여주사랑카드로 합산 금액 10만원 이상을 결제하는 사용자에게 1만원의 캐시백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단, 농어민 기회소득 등 정책수당으로 결제한 금액은 실적 산정에서 제외되고, 지원금은 예산이 소진될 경우 행사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는 크리스마스, 송년회 등 모임이 잦은 연말연시에 소비지원금을 지급함으로써 가계의 부담을 덜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충우 시장은 “연말 얼어붙은 경기에 시민분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소비지원금 사업을 추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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