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고인쇄박물관(관장 전용운)이 풍성한 겨울맞이 행사를 연다.
‘박물관에서 맞이하는 작은 설’을 주제로 한 행사는 오는 20일 박물관 일원에서 펼쳐진다.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먼저 체험거리에선 △윷점치기 △동지복괘 △동지부적만들기 △전통민속놀이 △팥떡시식 등 다양한 동지 세시 풍속 체험을 즐길 수 있다.
3D펜으로 만드는 나만의 크리스마스 체험 등은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즐길거리에서는 △국가무형유산 금속활자장의 금속활자 주조 시연 △새해 소망 캘리그라피 △크리스마스 페이스페인팅 등 색다른 코너를 운영해 색다른 겨울 추억을 선사한다.
행사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한소정 청주고인쇄박물관 관리팀장은 “이번 행사에선 특별한 겨울 추억을 만들 수 있다”며 “앞으로도 흥미로운 다양한 참여형 행사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행사 내용 등은 청주고인쇄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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