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김산 무안군수가 지난 12일 무안군 늘어지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현장에서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지난 15일 군에 따르면 군은 최근 급증하는 파크골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총 30억원을 투입, 약 4만6,000㎡ 부지에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있다.

현재 공정률은 98%로, 연내 준공을 목표로 마무리 작업이 진행 중이다. 잔디 활착 기간을 거쳐 내년 하반기에 개장할 예정이다.
이번 늘어지 파크골프장이 완공되면, 현재 설계 중인 무안읍 파크골프장을 포함해 무안군엔 총 3개의 파크골프장이 확보된다.
김산 무안군수는 “늘어지 파크골프장이 개장하면 군민 건강 증진은 물론, 많은 스포츠인이 찾는 명소로 자리 잡아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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