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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의회, 제2차 정례회 33일간의 의사일정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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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동 의원, 5분 발언서 '무주형 기본소득 추진에 대한 우려' 제기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 무주군의회(의장 오광석)는 16일 제321회 제2차 정례회 제7차 본회의를 끝으로 33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번 정례회 동안 군의회는 집행부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주요사업장을 방문해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무주군의회 본회의장 [사진=무주군의회 ]

또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6년도 예산안, 그리고 총 31건의 일반의안을 심의·의결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회기답게 다양한 현안을 꼼꼼히 살폈다.

지난 11월 17일부터 9일간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시정요구 60건, 처리요구 65건, 건의 75건 등 총 200건의 지적 사항을 제시했다.

군의회는 감사 과정에서 군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 방향을 제안하며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갔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황인동)의 심사를 거친 2026년도 예산안은 제출된 요구액(4621억 8600여만원) 원안대로 최종 의결됐다.

한편, 황인동 의원은 이날 본회의에서 「무주형 기본소득 추진에 대한 우려」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오광석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군민의 삶을 최우선으로 두고 예산과 각종 안건을 세심하게 검토한 동료 의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군정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집행부에서도 더욱 정밀한 준비와 철저한 대응체계를 갖춰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한파‧폭설 등 위험 요소가 커지는 시기인 만큼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제설, 동파 예방, 취약계층 보호 등 사전 대응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하며, “다가오는 새해에는 희망찬 무주, 더 살기 좋은 무주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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