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우주 기자] 경기도 양주도시공사는 지난 2018년부터 2025년까지 8년 연속으로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은 채용 과정에서 편견적 요소를 배제하고, 직무능력 중심의 공정한 채용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공공기관·기업을 대상으로 인증·평가 전문기관인 한국경영인증원이 엄정한 심사를 통해 부여하는 제도다.
이번 공정채용우수기관 인증 평가는 △채용시스템 △채용 운영 △채용성과 등 3개 부문을 중심으로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병행해 진행됐으며, 채용 공고부터 서류·필기·면접전형, 최종 합격자 발표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채용 절차가 심사됐다.
공사는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의 블라인드 채용을 도입·운영하며 채용 전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채용제도 운영과 지속적인 개선 노력을 통해 8년 연속 인증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흥규 사장은 “채용 전 과정에서 편견을 배제하고 직무능력과 역량을 중심으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해 왔다”며 “공정채용우수기관 8년 연속 인증을 계기로 누구나 공정하게 도전할 수 있는 채용문화 조성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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