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김제시의회, 내년 김제시 예산 1조1,430억원 의결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예산안 심의 의결 뒤 제2차 정례회 폐회…올해 의정활동 마무리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 김제시의회(의장 서백현)는 16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94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올해의 마지막 회기인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 및 2026년도 예산안 심의, 조례안 및 각종 안건을 심의하며 35일간의 긴 회기 일정을 소화했다.

김제시의회 본회의장 [사진=김제시의회 ]

특히,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황배연)는 지난달 13일부터 21까지 9일간김제시 본청, 사업소 등 38개 부서와 19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고, 행정 전반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여 잘못되었거나 불합리한 행정 사항 총 773건(시정 78건, 주의 34건, 개선 493건, 권고 103건, 보고 65건)을 지적, 집행부에 시정 등을 요구했다.

또한, 시의회는 상임위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를 거쳐 제4회 추가경정 예산을 기정예산 대비 0.44% 감액한 1조 2,704억원으로 의결했다. 아울러 2026년도 본예산은 2025년도 본예산 (1조 1,285억원) 대비 1.3% 증가한 총 1조 1,430억 원으로 확정했다.

한편, 제4차 본회의에서는 김영자 의원, 전수관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제 동부권 명품 파크골프장 조성 촉구(김영자 의원), △로얄캐닌과 지역유휴 공간이 만나 머물고 싶은 도시, 김제(전수관 의원)을 제안했고, 최승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재생에너지 연금제도 및 영농형 태양광 발전사업 활성화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정자 부의장은 폐회사에서“올해 마지막 정례회를 마무리하며, 새해에도 김제시의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더욱 가까이에서 들으며 민생 중심의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의지를 밝히며, “집행부에서는 이번 정례회 동안 의원님들이 제시한 사항을 시정에 충실히 반영해 시민 안전과 복지, 지역경제 활성화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김제시의회, 내년 김제시 예산 1조1,430억원 의결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