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천겸 기자] 대전시체육회는 15일 대전시체육회 회의실에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후원하는 ‘2025 한국타이어앤크놀로지 후원 우수선수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김주형 상무는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에게 장학금 3000만원을 기탁했으며, 대전시체육회는 국제대회와 전국(동계·소년)체육대회, 각종 전국규모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 47명을 장학생으로 선정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선발된 장학생은 초등학생 8명, 중학생 15명, 고등학생 13명, 대학생 11명으로, 초등학생 30만원, 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 70만원, 대학생 100만원씩 총 3000만원이 지급됐다.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1997년부터 올해까지 총 6억 56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 우수선수 육성에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선수들이 대전의 위상을 높이고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체육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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