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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제주도 명장, 이영호, 김철곤, 조환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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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배정화 기자] 전문적인 숙련기술을 보유한 2025년 제주특별자치도 명장이 최종 선정됐다.

[사진=제주도]

이번 선정된 명장은 제7호 이영호(제주신화월드(주) 과장), 제8호 김철곤(제주의 아침 베이커리 대표), 제9호 조환진(돌빛나예술학교 협동조합 대표) 등 3명이다.

제주도는 뛰어난 숙련 기술인을 발굴하고 지역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2년부터 제주특별자치도 명장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9월 12일 명장 선정 계획을 공고한 이후, 제과제빵 등 8개 직종에서 9명의 숙련기술인이 신청했으며, 5단계의 심사를 거쳐 최종 3명이 선정됐다.

2025년 제주특별자치도 명장으로 선정된 3명에게는 명장 증서와 근무장소에 부착할 수 있는 명장 현판이 수여되고 부상으로 기술장려금 1000만 원을 5년간 분할 지원한다.

이들 3명은 각 숙련기술 발전 외에도 청소년 진로특강, 사회봉사 등 다양한 분야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제7호 이영호(제주신화월드(주) 과장) 명장은 건축설비 직종에서 17년동안 종사하면서 서적 편찬 1건, 논문 6건 등을 발표했다. 제8호 김철곤(제주의 아침 베이커리 대표) 명장은 제과․제빵 직종에서 24년 동안 종사하며 서적 편찬 2권, 논문 1건, 한국제과기능장협회 경연 등 각종 기능경기대회 심사위원 활동 등을 하고 있다.

제9호 조환진(돌빛나예술학교 협동조합 대표) 명장은 건축시공 직종에서 20년 동안 종사하면서 서적 편찬 2건, 논문 1건을 발표했으며, 영국, 아일랜드 등과 돌문화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 활동을 하고 있다.

김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제주도 명장은 도내 산업 현장의 최고 숙련 기술인에게 명예를 부여하고 제주의 산업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명장들이 자긍심을 갖고 산업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우대와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제주=배정화 기자(bjh988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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