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15일 남부연수원에서 신규 임용 예정 지방공무원 260명에게 ‘웰컴키트’를 지급하며 공직 첫걸음을 응원했다.
웰컴키트는 도교육청 소속 신규공무원의 자긍심 고취와 공직 적응 지원을 위해 실무 중심 물품으로 구성했으며 지난해 첫 지급을 시작으로 올해도 이어오고 있다.

웰컴키트의 주요 구성품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신규공무원을 위한 성장입문서 △공직 로드맵 안내서 △2026년 업무수첩 △사원증 등이다.
성장입문서는 전 직렬 활용 가능한 행정 공통 분야, 기초행정업무인 급여·지출·계약·물품 분야, 기술직 분야로 구분해 자체 제작했다. 공직 로드맵은 신규공무원의 업무·조직 적응을 돕는 실무형 종합안내서로 지방공무원 연구·학습조직인 교육행정연구회가 개발했다.
또 웰컴키트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의 서한문도 함께 담아 신규공무원의 첫 출발을 응원하고 앞으로의 공직 생활에 대한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소병엽 도교육청 행정역량과장은 “신규공무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공직 초기 적응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도록 다양한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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