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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수지구 성복동 서수지IC에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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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공영주차장·유휴부지 활용 데크시설과 수목·초화류 식재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용인특례시는 수지구 성복동 서수지IC 임시공영주차장과 유휴지에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에 총 사업비 7억원을 들여 7000㎡(약 2118평) 규모의 미세먼지 차단숲을 마련했다. 미세먼지 차단숲은 지난해 수지구 죽전동에 조성한 이후 두 번째 미세먼지 차단숲이다.

용인특례시가 수지구 성복동 서수지IC 일원에 조성한 미세먼지 차단숲. [사진=용인특례시]

미세먼지 차단숲은 흡수, 침강 등의 방법을 통해 도시 생활권에 유입되는 미세먼지를 비롯해 다양한 오염물질을 차단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시는 숲의 기능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왕벚나무 등 수목 26종 2만6085주와 실유카 등 초화류 12종 2695본을 식재했다.

또 시민의 편의를 위해 서수지IC 임시공영주차장 녹지 내에는 데크시설을 새롭게 설치해 주차 후 버스정류장(서수지IC 입구)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동선을 단축했고 인근 유휴지에는 다양한 수목과 초화류를 식재해 도시경관을 개선했다.

신교완 시 공원조성과장은 “기후위기 대응과 생태계 보전 등의 역할을 하는 도시숲 조성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라며 “시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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