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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화랑대기 전국태권도대회' 경주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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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3539명 참가...유소년·청소년 태권도 최대 규모 입증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2025 화랑대기 전국태권도대회'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려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3539명의 선수가 참가해 공인품새와 태권체조, 격파, 겨루기 등 다양한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으며, 국내 최대 규모의 유소년·청소년 태권도 대회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지난 14일 경주실내체육관에서 '2025 화랑대기 전국태권도대회' 개회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경주시청]

개회식에는 송호준 경주부시장과 최병준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임종식 경북교육감, 임활 경주시의회 부의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조희락 경주시태권도협회장은 "이번 대회가 승패를 넘어 태권도의 정신을 배우고 꿈나무 선수들이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는 체계적인 경기 운영과 안전 관리로 호평을 받았으며, 약 26억 원 규모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대회 결과 공인품새 국선부·화랑부 종합우승은 장무도장이, 낭도부 종합우승은 용인대 국가대표 김병태 태권도장이 차지했다. 태권체조 종합우승은 늘푸른도장, 격파 종합우승은 무혼태권도장, 겨루기 화랑부 우승은 김만규태권스쿨이 각각 올랐다.

한편 화랑대기 전국태권도대회는 매년 참가 규모와 경기 수준을 높이며 대한민국 태권도 인재 발굴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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