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은 구급상황관리센터 상담요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2025년 구급상황관리센터 상담요원 역량강화 위탁교육'을 맡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증 외상 및 신경외과 환자의 현장 응급처치와 적정 병원 선정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에스포항병원 홍대영 병원장(신경외과)과 김경태 정형외과 진료과장이 강사로 참여했다.

김경태 진료과장은 개방성 골절과 구획증후군, 절단 손상 관리, 염좌와 골절 구별법 등 정형외과 응급처치와 병원 선정 기준을 중심으로 강의했다.
홍대영 병원장은 외상성 뇌손상 단계별 대응 사례를 소개하고, 지역 의료 지원사업과 119 상황실의 역할을 강조했다.
홍 병원장은 "이번 교육이 상담요원들이 현장에서 보다 전문적으로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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