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IB본부 확대 '김진태·임국현·이종호' 3인 체제로

[아이뉴스24 성진우 기자] SK증권이 투자은행(IB) 부문을 3본부로 확대 개편했다. 기존 김진태·이종호 본부장 체제에서 임국현 본부장을 추가해 영업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SK증권은 내년 1월 1일부로 기존 '3부문·총괄, 20본부, 3실' 체계에서 '3부문·총괄, 23본부'로 조직을 개편한다고 15일 밝혔다.

기업금융(IB) 총괄 내 기업금융 1·2본부에 ECM본부를 신설해, 총 3개 본부로 확장 개편한다. ECM본부장에는 기존 기업금융2본부장을 맡던 이종호 상무를 배치했다. 기업금융2본부장에는 기업금융2부장인 임국현 상무보가 맡는다. 기존 DCM 중심의 IB본부에서 ECM까지 커버리를 확대하려는 계산으로 풀이된다.

또한 패시브(PASSIVE) 영업본부도 신설한다. 상장지수펀드(ETF) 유동성 공급자(LP) 등 업무를 맡은 패시브부를 본부로 승격시켜 영업 조직을 성과 중심 체계로 개편하겠단 계획이다.

이밖에 금융소비자보호실, 정보보호실, 감사실 등 내부통제 조직 3곳을 본부로 승격시켜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래는 정기 임원 및 직책자 인사

■ 승진(직책은 2025년 기준. 이하 동일)

◇ 전무

△박진남 Multi Asset운용본부장

◇ 상무

△이대현 기업문화본부장

△조해용 감사실장

◇ 상무보

△김성무 경영혁신부문 이사대우

△임국현 기업금융2부장

■ 신규선임

◇ 이사대우

△김도연 리스크관리부장

△김양진 채권금융부장

△연명필 기업금융1부장

△이규동 금융소비자보호실 부장

△이세호 ECM1부장

△정용익 Biz시스템부장

△조대희 대구금융센터장

△최영진 ECM3부장

■ 보임변경

△ECM본부장 이종호 상무

△감사본부장 조해용 상무

△금융소비자보호본부장 강성호 상무보

△정보보호본부장 김기원 상무보

△기획재무본부장 김성무 상무보

△법인영업본부장 김준한 상무보

△Passive영업본부장 박근환 상무보

△기업금융2본부장 임국현 상무보

△강남금융센터장 김수한 상무보

△경인지점장 이규동 이사대우

■ 보직임명

△광주지점장 장지용 부장

△Digital금융부장 한미영 부장

△IB1부장 최신형 부장

△법인영업부장 정경식 부장

△ Passive영업부장 박지환 차장

△기업분석2부장 나승두 연구위원

△총무부장 안승환 부장

△상품솔루션부장 김경환 부장

△신기술투자부장 신동재 부장

△IT개발기획부장 박시성 부장

△금융소비자보호부장 김미영 부장

△정보보호부장 최성호 부장

△감사부장 백봉현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