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홍지희 기자] 은행들의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변동금리 기준인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전월 대비 0.24%포인트(p) 상승했다.
은행연합회는 15일 11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전월 대비 0.24%p 오른 2.81%라고 밝혔다. 잔액 기준 코픽스는 2.83%로 전월 대비 0.01%p 하락했다.
![[표=은행연합회]](https://image.inews24.com/v1/850e3d831570f5.jpg)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다.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 상품의 금리 변동을 반영한다.
코픽스가 낮아지면 그만큼 은행이 적은 이자를 주고 돈을 확보할 수 있다.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와 잔액 기준 코픽스는 △정기예금 △정기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양도성예금증서 △환매조건부채권매도 △표지어음매출 △금융채(후순위채 및 전환사채 제외) 수신 상품의 금리로 산정한다.
2019년 6월 새로 도입된 '신 잔액기준 코픽스'은 2.48%로 전월과 동일했다. 신 잔액 코픽스에는 기타 예수금과 차입금, 결제성 자금 금리도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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