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안성시 꿈드림)는 '2025년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우수프로그램 시상식'에서 '힐링 가족캠프'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경기도의회의장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힐링 가족캠프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과 그 가족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총 10가족, 40명이 참여했으며 안성시다목적야영장에서 명랑운동회, 성장 활동, 가족 정서 교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활동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안성시 꿈드림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성장을 위해 현장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준 센터 실무자 선생님들과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청소년과 가족분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ˑ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진로를 설계하고 사회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상담, 교육, 자격증 취득, 직업 및 문화 체험, 건강검진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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