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예린 기자] 충북 진천군은 주요 관광지에서 문화관광해설 서비스를 상시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해설 서비스 관광지는 △진천 농다리 △길상사 △정송강사(송강문화창조마을) △이상설생가(보재이상설선생기념관) △향토민속자료전시관 등 5곳이다.
이 중 향토민속자료전시관은 주말에만 해설 서비스를 한다. 재개관을 앞둔 종박물관은 내년 1월부터 주말 운영을 시작한다.
문화관광 해설은 지역 문화유산의 역사적 배경과 지역 인물의 삶, 생활, 문화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한다. 중국어로 다문화 해설도 가능하다.

해설 서비스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3회 운영된다. 신청은 문화관광해설사 통합예약 누리집에서 예약하거나,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진천군 소속 해설사는 “관광객들이 가장 먼저 마주하는 ‘진천의 첫 번째 군민’이라는 마음가짐으로 해설에 임하고 있다”며 “모든 분이 생거진천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가지고 돌아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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