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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1만5000호 노후계획도시 정비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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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선학지구, 구월지구, 계산지구, 갈산·부평·부개지구, 만수1·2·3지구
5개 지구 특별정비예정구역 대상 공모⋯내년 5월 접수·8월 최종 선정 예정

인천광역시청 청사 전경 [사진=인천시]
인천광역시청 청사 전경 [사진=인천시]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광역시가 1만5000호 규모의 노후계획도시정비 및 선도 지구 공모에 착수했다.

15일 인천시에 따르면 공모는 연수·선학지구, 구월지구, 계산지구, 갈산·부평·부개지구, 만수1·2·3지구가 대상이다. 이는 특별정비예정구역 내 연수·선학 6300호, 구월 2700호, 계산 2550호, 갈산·부평·부개 2400호, 만수1·2·3 1650호 등이다.

선정 기준은 주민 참여도, 정비시급성, 사업 추진 파급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한다. 이날 공고를 시작해 내년 5월26일부터 6월1일까지 신청을 받고 같은 해 8월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도 지구로 선정되면 특별정비계획을 우선 수립해 사업을 보다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다. 시는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안)을 마련해 오는 22일까지 주민공람을 추진 하는 등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

기본 계획(안)은 공람 이후 시 의회 의견 청취, 지방위원회 심의, 국토교통부 특별정비위원회 심의·승인 등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신청 방법, 평가 기준 등 세부 사항 및 기본 계획안은 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정복 시장은 "기존 개별 재건축 사업 한계를 넘어 미래 도시로 전환 기반이 될 것"이라며 "노후 계획 도시 정비 파급효과가 큰 지역을 선도적으로 발굴하고 신속히 추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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