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가수 지드래곤의 콘서트 티켓을 암표로 거래하려던 중국인 등이 경찰에 붙잡혔다.
![지드래곤. [사진=갤럭시코퍼레이션]](https://image.inews24.com/v1/23776ed852d34e.jpg)
14일 서울 구로경찰서는 이날 오후 1시께 구로구 고척스카이돔 인근에서 지드래곤 콘서트 암표 거래를 시도한 6명을 경범죄처벌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이들은 온라인상에서 미리 거래 장소를 정한 후 콘서트장 인근에서 만난 것으로 확인됐다.
검거된 이들 중 4명은 중국 국적이었으며, 대부분 20대였다.
경찰은 출국이 임박한 1명에게는 과료 16만원을 부과했다. 또 나머지 5명은 즉결심판에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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