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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고 총동문회, 제24대 방두성 회장 취임..."동문 결속·모교 발전 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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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두성 회장 "동문과 함께 모교의 명예를 높이겠다"
700여 명 동문 참석...제23·24대 회장단 이·취임식 성료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포항지역 명문 대동고등학교 총동문회가 제24대 방두성 회장 체제로 새롭게 출범했다.

대동고 총동문회는 지난 13일 포항 라메르웨딩컨벤션 6층에서 이·취임식을 열고, 김성수 제23대 회장의 이임과 방두성 제24대 회장의 공식 취임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허정 동문이 부회장으로 함께 취임했으며, 동문과 내빈 등 700여 명이 참석해 총동문회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

방두성 회장이 취임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포항대동고 총동창회]

행사에는 김정재 국회의원(포항 북구), 이칠구 경북도의원, 박상진 포항시 남구청장, 장종용 전 포항북구청장, 안승대 전 울산광역시 행정부시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동인교육재단 김정규 이사장과 김중철 대동고 교장도 자리를 함께했다. 이상휘 국회의원(포항 남구·울릉), 이강덕 포항시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등은 축전을 통해 총동문회의 출범을 축하했다.

행사는 1·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제23대 총동문회 활동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경과보고와 장학금 집행 내역 보고, 감사패 전달 등이 이어졌다.

2부에서는 회기 임장과 국민의례, 공로패 전달, 이임사와 취임사, 회기 이양, 신임 임원 소개 및 임명장 전달, 장학증서 수여, 축사와 단체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13일 포항 라메르웨딩컨벤션 6층에서 대동고 총동문회 이·취임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포항대동고 총동창회]

김성수 제23대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동문 여러분의 성원 속에 총동문회 활동을 안정적으로 이어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모교 발전과 동문 화합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방두성 제24대 회장은 취임사에서 "총동문회를 대표하는 책임 있는 자리에 서게 돼 무거운 사명감을 느낀다"며 "회장단과 동문들이 힘을 모아 모교의 명예를 높이고 동문 간 연대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Let’s get Together!!'를 주제로 열린 이번 이·취임식은 방두성 회장단 출범을 계기로 동문 간 유대를 강화하고, 모교와 지역사회를 위한 실질적 역할을 확대해 나갈 것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무리됐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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