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2025 충북 100인의 아빠단’이 1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해단식을 갖고 올해 활동을 마무리했다.
해단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아빠단 45가족 180여명이 활동 영상을 보며 추억을 되새기고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등 가족 체험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추억을 만들었다.
행사에 앞서 진행된 정책수요자 간담회에서는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참석해 아빠단 운영 과정에서 나온 의견을 청취하고, 내년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아빠단은 3세부터 초등 2학년(9세) 자녀를 둔 아빠와 아이가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함께하는 육아 문화를 확산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참여 규모는 지난해 118명에서 올해 306명으로 크게 늘었다.
참여자 만족도가 가장 높았던 단양 기차여행을 비롯해 △자연·야외체험(1박2일 캠핑, 단양 기차여행, 농작물 수확) △문화·공연체험(정글북 뮤지컬 관람) △생활·안전체험(김장체험, 생존수영) △가족운동·레크리에이션(명랑운동회) △자조모임 등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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