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H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아이돌봄서비스 소통의 날’ 행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성평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성평등가족부는 전국 225개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 성과, 제공 현황, 아이돌보미 활동 실적, 기관 운영 등 12개 세부 지표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중구는 서비스 품질 향상, 전문 아이돌보미 교육 및 관리 체계 구축, 이용 대기기간 단축 등 운영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대구 지역 기관 중 평점 1위를 기록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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