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달성군지회, 2025 사업실적평가대회 개최…“지역과 함께한 한 해 돌아봤다”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달성군지회(회장 김주현)는 지난 12일 달성군청 군민소통관에서 ‘2025년 사업실적평가대회’를 열고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며 유공 회원을 격려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올해 추진된 주요 사업 전반을 점검하고 성과를 되짚는 동시에, 회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2026년도 사업 방향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추경호 국회의원,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사회단체장과 회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는 유공자 포상과 대회사에 이어 내빈 축사, 2025년도 사업 실적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올 한 해 추진된 안보·봉사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며 단체의 역할과 방향성을 되새겼다.

김주현 지회장은 “2025년 한 해의 성과는 헌신적으로 참여해준 회원 여러분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추경호 국회의원은 “지역 발전과 국가안보 강화를 위해 앞장서온 자유총연맹 회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가와 지역을 지키는 든든한 힘이 되어 달라”고 격려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도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지키고 지역 발전을 위해 묵묵히 활동해 오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군민이 빛나는 달성을 만드는 데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달성군지회는 통일준비 민주시민 교육, 북한이탈주민 안보교육, 6·25참전용사 기념사업, 어머니 포순이 봉사단 운영 등 다양한 안보·사회봉사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화합과 자유민주주의 가치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