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채오 기자] 사단법인 전국해운노동조합협의회는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부산시청 1층 대강당 앞에서 '선원의 삶(Photo Contest of ‘The Life of Seafarer 2025)' 사진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해운노동조합협의회는 매년 해상 근로자의 삶과 바다를 알리기 위해 사진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 중 입상작들은 전시회를 통해 일반 대중에 공개해 선원에 대한 사회적 인식전환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사진전에는 지난 9월 5일까지 진행된 공모전에서 당선된 18개 작품이 전시된다.
전국해운노동조합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사진 전시회를 통해 선원이라는 직업이 가지는 사회적 편견을 깰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협의회는 선원 직업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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