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개발공사, TV조선 경영대상‧노동장관상 수상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개발공사(사장 김순구)가 TV조선이 주최한 ‘2025년 TV조선 경영대상’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일자리창출 부문 경영대상을 차지했다.

시상식은 12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수상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고용 안정, 일·생활 균형 노력 등을 적극 추진한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고 공사는 밝혔다.

TV조선 경영대상은 창조적인 혁신과 과감한 도전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적인 성장 발판 확보로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기업과 기관, 경영인에게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일자리창출 부문 경영대상은 고용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에 수여한다.

충북개발공사는 청년 취업 역량 확대를 위한 인턴 채용 확대,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등 지속적인 고용 창출 정책을 추진해 왔다.

지역 맞춤형 사업 추진과 공공개발사업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 사회적 약자를 위한 특별고용 확대, 청년 창업생태계 마련을 위한 청년창업공간 제공 등 공공부문에서 선도적인 일자리 창출을 해 왔다.

김순구 충북개발공사 사장은 “지역경제 발전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앞으로도 매진하겠다”며 “새로운 인재 발굴과 고용 환경 조성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지방 공기업의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는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