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홍성효 기자] 서대문구가 지역 청소년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의 성과를 인정받아 ‘2025년 청소년정책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서대문구가 ‘2025년 청소년정책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성평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가운데 이성헌(왼쪽 네 번째) 구청장과 관계 부서 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대문구]](https://image.inews24.com/v1/b336fdc5c26cbf.jpg)
구는 지난 10일 서울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청소년정책 우수 지자체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성평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포상은 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청소년정책 분석평가 결과’에 따라 이뤄졌다.
정부는 청소년 활동·보호·복지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을 구축한 지자체를 격려하기 위해 이 같은 포상을 실시했다.
서대문구는 ‘안전하고 창의적인 청소년 성장 지원’이란 목표 아래 △교육·활동 맞춤형 지원 △아동·청소년 정책 참여·보건·건강 지원 체계 구축 △지역사회 연계 사회안전망 강화 △아동돌봄·보호체계 고도화 △1인 1악기 특화교육 시행 등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청소년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성헌 구청장은 “다양한 청소년정책과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온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져 뜻깊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성장과 안전, 복지를 아우르는 종합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청소년들이 더욱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대문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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