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된 충북 괴산군이 12일 군청 현관에서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지난 5년간 추진해 온 여성 친화 정책 성과를 인정받은 군은 지난 11월 성평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업무협약을 맺었다.
군은 내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괴산’을 비전으로 △여성친화대학 개설 및 운영 △여성친화돌봄 특화마을 △여성안심귀갓길 조성 △양성평등 강사단 운영 및 군민교육 등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에 기반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은 군민 참여와 협력이 만들어낸 성과”라며 “군민과 더욱 긴밀히 소통하며, 누구나 안전하고 행복한 괴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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