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 전남 나주시는 12일 오전 8시 빛가람동 한전KDN 사거리 일원에서 안전문화운동 확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 스스로 위험 요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일상에서 안전을 점검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해 배돌이, 버들낭자 등 시 대표 캐릭터를 활용한 안전문화홍보단과 보건소, 나주경찰서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출근길 시민들에게 핫팩과 에코백, 장바구니 등을 나눠주며 안전의 중요성과 시민 마음 건강 챙기기 등을 안내했고 특히 한 달에 한 번이라도 집과 주변의 위험 요인을 점검하는 생활 속 안전 실천을 강조해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모두가 함께 만드는 안전한 나주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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