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내년 충북 보은군 본예산이 5193억원으로 확정됐다.
보은군의회(의장 윤대성)는 12일 414회 군의회 2차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보은군수가 제출한 내년도 본예산 세입세출 예산안을 이같이 의결했다.
내년 본예산은 올해 본예산 5109억원보다 84억원 늘었다. 일반회계는 4680억원, 특별회계는 513억원이다.

전영건 보은군 예산팀장은 “지방세와 세외수입 등 자체 수입이 늘고, 국‧도비 보조금 확보액이 전년 대비 184억원 증가해 재정 규모가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세출 구조조정과 불필요한 경비 절감으로 재정 운용 건전성을 확보하고, 민생 회복과 핵심사업 추진을 중점을 둬 예산을 편성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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