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경성대학교 화장품학과가 지난 5일 중앙도서관에서 열린 ‘2025년 Open UIC 기반 RISE 캡스톤+경진대회’에서 대상·최우수상·금상·은상·동상 등 총 6개 부문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경성대 화장품학과는 연구동아리, 연구실기반고도화프로젝트, 캡스톤디자인+ 등 7개 부문에 참가해 천연 부산물 기반 원료 발굴부터 기초 효능 평가, 시제품 개발, 브랜딩·마케팅까지 이어지는 화장품 개발 전 과정을 완성도 있게 구현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상(부산광역시장상)은 COSMOS팀(지도교수 권용진, 팀원 변지아·정문필·김주영·박나현·조기현)이 차지했다. COSMOS팀은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천연 부산물을 활용한 저자극 여성청결제를 기획·연구·제작하는 전 과정을 수행하며 기술성과 실용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연구와 결과물은 교육부와 부산광역시가 지원하는 ‘부산형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지원을 받았으며, 스킨헬스코스메틱, OATC 피부임상센터, 엔지틴 등 산학협력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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