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도내 일반고 모집에 1만525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도교육청은 2026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일반고 원서 접수 마감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도내 일반고 모집 정원은 1만360명이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평준화 일반고 접수 결과, 청주시 평준화 지역은 5220명 모집에 5380명 지원해 1대 1.031 경쟁률을 보였다.

1052명을 모집하는 충주시 평준화 지역은 1065명이 지원하며 1대 012를, 음성군 맹동면‧진천군 덕산읍 평준화 지역은 475명 모집에 481명이 지원해 1대 1.013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후기고 중 외국어‧국제 계열 특목고와 자사고에 지원하는 경우, 평준화 일반고를 함께 지원할 수 있어 향후 해당 합격자들이 청주 등 평준화 지원자에서 제외되면, 최종 지원자 수는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도교육청은 설명했다.
합격자 발표일은 비평준화 지역 일반고가 오는 15일, 충북외국어고가 24일이다.
평준화 지역은 내년 1월 7일이며, 학교 배정 발표일은 1월 16일이다.
정원을 채우지 못한 일반고 추가모집 기간은 1월 8일부터 9일까지, 특성화고 추가모집 기간은 1월 14일부터 15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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