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여주시는 지난 11일 여성회관 공연장에서 '여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우진숙 민간위원장, 읍면동 협의체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특별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지역사회보장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8명에 대한 표창 수여, 지난 1년간의 활동 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여흥동과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지역 특색을 반영한 복지 사업 성과를 공유해 의미를 더했다.
우 민간위원장은 “올해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 20년, 읍면동협의체 10년이 되는 해로, 사람으로 치면 성인이 되는 의미 있는 시기”라며 “대표협의체 위원님들과 395명의 읍면동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와 존경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충우 시장은 “여주시 곳곳에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돌봄 활동을 이어가는 읍면동협의체 위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더욱 발전해 여주시민의 삶을 지키고 돌보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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