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남 영광군은 지난 9일 영광스포티움에서 2024·2025 5대 체전 성공개최를 기념해 ‘5대 체전 성공개최 기념 시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제막식은 지난 2년간 군민과 선수단이 함께 쌓아올린 도전과 성취의 순간을 기억하고, 군이 스포츠 선도도시로 도약하는 의미를 담아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세일 영광군수, 김강헌 영광군의회 의장 등을 비롯해 많은 내빈과 체육인들이 참석했다.
군은 2024년 제63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와 제32회 전라남도 장애인 체육대회를, 2025년에는 제20회 전라남도 어르신 생활체육대축전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특히 15년 만에 영광에서 열린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서는 종합 2위, 제32회 전라남도 장애인체육대회에서는 종합 3위를 기록하는 등 군 체육의 저력과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군민들의 자부심을 높였다.
군 관계자는 “이 시계탑이 영광군이 걸어온 도전과 성취, 군민의 화합과 열정을 상징하는 랜드마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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