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안성시의회는 11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경기도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 제57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유진선 용인시의회 의장,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하영주 과천시의회 의장 등 남부권협의회 소속 8개 시·군 의장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경기 남부권 시·군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및 우수직원 포상 규정 일부개정(안) △제181차 경기도협의회 정례회의 개최지 결정 △차기(제58차) 남부권협의회 정례회의 개최지 결정(의왕시) 등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안건들이 논의됐다.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회의가 각 의회의 경험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는 수원, 용인, 화성, 평택, 오산, 안성, 의왕, 과천 등 경기 남부권 8개 시·군 의회 의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역 간 공동 현안 해결과 정책 연대를 위해 정기적으로 회의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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