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음악) 플랫폼 멜론은 연말을 맞아 이용자 개개인이 올해의 음악 감상 이력을 인포그래픽과 이벤트로 돌아볼 수 있는 뮤직 빅데이터 조회 서비스(2025 MY RECORD)를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https://image.inews24.com/v1/6c29ee248cf85a.jpg)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연말마다 음악 감상 이력을 돌아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온 가운데, 올해는 이를 멜론 앱의 뮤직DNA 내 연간 로그 항목에서 볼 수 있도록 했다. 또 올해는 예년과 다르게 음악 기록을 스토리 카드 형태로 1년 간 전체 흐름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카드 형태로 제공되는 항목은 올해 많이 들은 곡, 올해 많이 들은 아티스트, 마이 활동 뱃지 컬렉션, 계절별 많이 들은 플레이리스트, 앞선 기록들이 요약된 플레이리스트 등이다.
이로써 이용자는 올해 자신이 가장 사랑한 아티스트와 노래를 비롯해 계절별 플레이리스트를 확인하고 바로 감상할 수 있다. 마이 활동 뱃지에서는 멜론 감상 이력과 액션으로 획득한 탑백귀(많은 사람이 좋아하고 즐겨 듣는 곡을 알아채는 귀를 가진 이를 일컫는 말) 보유자, POP 듣기 만점자, 일본 감성 매니아, 힐링 뮤직 예찬자 등 재치 넘치는 뱃지를 통해 취향을 확인할 수 있다.
멜론은 이용자 개인의 감상 이력을 인포그래픽으로 제공하는 뮤직 아카이빙 서비스 '뮤직DNA'를 상시 운영 중이다. 멜론 앱 더보기 탭의 뮤직DNA 메뉴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나의 DNA, 마이 활동 뱃지, 마이 감상 차트, 최근 로그, 월간 로그 등을 통해 내 음악 취향·활동을 조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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